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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키 에어맥스 프리데이

안녕하세요 윤둥둥맘이에요^^ 오늘은 아울렛가서 득템한 신발 보여주고 갈께요. 그것은 바로바로 나이키 에어맥스 프리데이 입니다! 윤둥둥이 뉴발란스 신발을 편해하고 좋아해서 애들 신발 살겸 제 신발도 사려고 했는데 마음에 드는 신발이 없어서 방황하다 나이키 그냥 들렀는데 딱 맘에 드는 신발을 발견했어요! 심지어 가격도 엄청나게 할인된 금액이였어요!

저는 발 사이즈가 조금 작은편 이거든요? 원랜 220-225 신거든요. 근데 제가 사고 싶었던 나이키 에어맥스 프리데이는 230만 두컬레 남아 있는 상태여서 고민고민 하다 이제 겨울이니까 두꺼운 양말 신는 계절이잖아! 그럼 반치수 크게 사도 돼! 하고는 그냥 230 가져 왔어요.ㅎㅎ 너무 귀여운 컬러조합이라 230사이즈라도 바로 사고 싶더라고요.

결론적으로 신발이 크게 나온편은 아니여서 끈 꽉 조이면 적당히 잘 맞아요 ㅎㅎㅎ 게다가 금액은 77,000원이였어요! 안살 수 가 없었어요!

베이지 컬러가 너무 이쁜거 같아요. 앞코가 귀여워서 사진 찍었어요. 어떤가요? 디테일이 살아있는 나이키 에어맥스 프리데이! 제가 요새 좋아하고 자주 신던 운동화가 나이키 데이브레이크 써밋화이트인데 앞코쪽이 예상했듯이 막 주름지고 안펴지는 단점이 있어서 아쉬웠거든요. 다행히  나이키 에어맥스 프리데이가 대체품으로 딱 인거 같아요. 

투톤 베이지 컬러에 나이키 로고가 어두운 색이라 조합이 참 멋진거 같아요. 220이나 225 사이즈가 있었다면 더 좋았겠지만 230 사이즈도 크진 않았어요. 조금 넉넉한 정도? 그리고 컬러나 디자인이 청바지나 슬랙스에 찰떡으로 어울릴꺼 같아서 자주 신게 될거 같아요. 전에 한창 유행일때 발렌시아가 트리플이 너무 이뻐 보여서 거금주고 샀었는데 너무 무겁다 보니까 결국 쳐박템이 되었거든요. 유행도 금새 지나갔고요. 그래서 다음부턴 아무리 신발이 이뻐도 무거운건 절대 안사는데 나이키 에어맥스 프리데이는 정말 가벼워서 마음에 쏙들어요.

그리고 밑에 에어맥스 부분이 독특해서 좋아요! 솔직히 에어맥스 신발 신는다고 더 편한건 없지 않나요? 에어쿠셔닝 때문에 발에 무리가 안가고 더 편하다는데 지금껏 에어맥스 신으면서 특히 편하다고는 느껴본적 없는거 같아요. 저같은 경우는 그냥 이뻐서 사는건데 이 신발도 첫눈에 좀 이쁘고 가벼워서 그냥 사왔어요. 특히 이 옆태가 완벽한 신발인거 같아요.또 에어맥스 밑 깔창부분에 은은한 펄끼가 도는데 그게 또 이쁨 포인트인거 같습니다!

뒷모습도 멋진 편이지요? 신발 뒤에 끈이 귀여움을 한층 더 높여주는거 같아요!! 봄, 가을에 코디하기 딱 좋을거 같아요. 디자인도 디자인이지만 컬러도 한 몫 한듯합니다. 저는 좀 베이직한걸 좋아하는 편이여서 제 옷들과도 찰떡 예상 합니다.ㅎㅎ

어제 윤둥둥이 학원에서 늦게 오는 날이여서 끝나고 같이 고기 먹고 와야지 싶어서 처음으로 나이키 에어맥스 프리데이 개시 했는데 어느곳에 신어도 정말 다 잘어울려서 탁월한 선택이였구나 다시 한번 느꼈어요.

게다가 아울렛에서 너무 싸게 득템 했잖아요. 저는 아울렛 같은 곳 가면 오히려 아무것도 못건져 오는 편인데 처음으로 아울렛 쇼핑 성공 한거 같아요. ㅎㅎ

어제 이상하게 체끼가 있어서 맛있는 고기를 앞에 두고도 거의 못먹고 집에 왔었어요. 그래도 첫 개시니까 신발 찍어야지 했는데 멍텅구리처럼 나왔네요. 실물은 이것보다 10배는 더 이뻐요 정말 ㅎㅎ

근데 그 와중에 귀찮아서 신발 묶여져 있던 그상태로 그냥 신고 나온게 다 티나네요.ㅎㅎ 요새 왜이렇게 피곤하고 몸이 무거운지 모르겠어요. 저번달에 건강검진 한건 다 정상 나왔는데 이상해요. 저는 사실 갑상선이 안좋다던가 그런 결과가 나올줄 알았어요. 워낙 늘 피곤해서요. 근데 아니라고 나온거 보니 그냥 게으름인걸까요?ㅎㅎ 이걸 적는 지금도 피곤한데 말이에요. 아무튼 이쁜 신발 건졌으니 기운 내야죠! 그럼 오늘도 행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