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영우김밥만들기 접어먹는김밥만드는법 네모김밥만들기

우영우접는김밥만들기

안녕하세요 윤둥둥맘이에요:-))오늘 주말 아침부터 우리 윤둥둥 엄청 일찍 일어나서 tv보고 있더라고요. 저는 사무실 나갈 준비 할까말까중이였는데 남편이 대신 나간다고 해서 맘 편히 아이들 아침 차려줄 준비를 했어요. 아점느낌으로 간단히 차려주려고 고민하다 #우영우동그라미김밥 접는김밥을 만들기로 했어요!

준비재료는 넣고 싶은 음식 다양하게 준비하시면 돼요. 저는 아침이라 너무 해비하게 참치마요나 스팸같은건 안주고 싶어서 고민하다가 볶음김치랑 계란후라이, 치즈를 준비했어요!

제가 혼자 빠르게 만드려고 하다가 윤둥둥 새벽부터 일어나서 지루하게 tv보고 있는 모습 보니까 같이 하는게 좋을거 같아서 같이 만들자고 했더니 신나서 달려오더라고요.ㅎㅎ

김밥김 가운데 반만 자르고 윤둥둥 한장씩 줬어요. 그리고 엄마 따라해봐 하고 밥 계란후라이 볶음김치 치즈 깔았더니 제법 잘 따라하더라고요.

밥은 반드시 김밥 만들때처럼 꽃소금과 참기름을 섞어서 고소짭짤하게 만들어줘요. 저는 흰쌀검은쌀 그리고 곤약쌀을 꼭 섞어서 밥을 지어요. 확실히 포만감도 있고 탄수화물 줄이기 좋은방법인거 같아요.

윤둥둥도 열심히 만들고 있어요. #네모김밥 만들때 꿀팁은 너무 높게 쌓지 않고 펼쳐서 올려줘야 접을때 이쁘게 잘 접힌답니다! 확실히 접는김밥이 시간도 적게 들고 윤둥둥처럼 어린이들도 쉽게 따라할 수 있어서 좋은 요리인거 같아요. 사실 요리도 아닌정도로 쉽지요!

 

저는 네모김밥에 속재료를 너무 별거 없는것을 준비했지만 다양하게 도전해보세요! 크래미나 참치, 소세지, 집에 있는 나물류등등 기호에 따라 준비하시면 된답니다.

드디어 접는  단계까지 무사히 온 윤둥둥1. 김 가운데 반만 잘라놨기 때문에 정사각형으로 딱딱 쉽게 접을 수 있어요!

저는 여러개 만들어서 반찬 꺼내서 주려고 했는데 그냥 막 먹더니 너무 맛있다고 또 빨리 만들어야  한다면서 허겁지겁 먹더라고요.ㅎㅎ

엄청  맛있고 재밌다고 또 얼른 만들어야한대요. 너무 귀여워요.ㅎㅎ

저도 다시 #우영우김밥 을 만들었어요. 이 김밥에 도전하실때는 속재료를 조금 식힌 후 만드는걸 추천해요. 처음에 김치볶고 계란후라이 해서 막 올렸더니 김 쭈굴쭈굴해지고 난리 났었어요.ㅎㅎ 정말 요리 못하는 티를 다 내고 있네요. 요리는 해도해도 안늘어서 신기할 지경 입니다.ㅎㅎ

그래도 속을 보여드리고 싶어서 반잘라봤어요. 볶음김치와 밥, 두툼한 계란후라이와 치즈의 조합이 생각보다 훨씬 더 맛있어서 진짜 놀랐어요. 지금껀 #접어먹는김밥 자주 봤는데 따라할 엄두도 못내다가 우영우 보고 급하게  따라했는데 생각보다 성공적이고 아이들도 재밌어 하니까 저까지 신나더라고요. 그럼 오늘도 모두들 행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