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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둥둥 일상콜콜

올스텐 에어프라이어 디디오랩 오븐형 에프

by 윤둥둥맘 2022. 6.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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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해전에 사서 아직도 요긴하게 잘쓰는 주방 용품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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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스텐 에어프라이어 디디오랩

 

 

결혼전에는 , 아니

아이를 갖기 전에는 크게 생각해본적도 없는 유해 물질이 기존에 쓰던 에어프라이어에

범벅이라는 말을 듣고 바로 갖다 버렸다.

 

그러고 서치하고 서치해서 찾아낸게 바로 이 디디오랩.

 

디디오랩 에어프라이어는 전 구성이 올스텐이다.

스텐이다 보니 뜨거운 열로 인한 유해물질 발생이 덜 하다고 한다.

 

사실 이 디디오랩이 생긴것도 좀 이쁘다.

미니오븐 같기도 하고 

암튼 전에 사용하던 밥솥만한 에프를 보다 정사각형 에어프라이어를 만나니

보관도 용이하고 전체적으로 맘에 들었다.

 

절대 작진 않지만

적어도 애매한 둥근형보단 공간차지가 덜 하다

 

14L용량으로 작지 않은게 참 맘에 들었다.

온도도 50-220도로 다양한 요리가 가능했고

360도 회전이 되어 여러 요리에 도전해볼 수 있었다.

대신 안좋았던 점은 꼬치나 피자팬등은 별도 구성으로 

비용을 더 지불해야 했다는 점 이다.

 

그래도 상하부 열선이 따로 있어 선택적으로 켜고 끌 수 있는것도 맘에 들었다.

 

기본 구성품은 요정도

 

책자에 나온대로 우선 식초세척과 공회전을 돌려서 소독한 후

통삼겹에 도전해 봤다

 

너무 두툼해서 걱정이 먼저 앞서긴 했다

 

우선 220도로 25분 설정 세팅을 했다.

 

기름이 아래 바구니로 떨어진다.

이게 좋다 에프는

뭔가 기름 쫙뺀 고기같아서 맘에 든다.

 

그리고 확실히 올 스텐인게 심적으로도 안정이 되는거 같다.

 

사진을 잘 찍지 못해서 영 아니올시다 이지만

제법 괜찮았다

좀더 익혀 먹고 싶어서 썰은 후 5분정도 더 돌린 기억이 난다.,

꽤 촉촉한 요리가 되어서

디디오랩 홍보대사 마냥 주변 사람들에게도 추천해서

같이 사용 중이다.

 

디디오랩 에어프라이어는 두가지 사이즈가 있었다.

내가 산 14리터 하나는 8리터? 작은 사이즈는 정사각형도 아니였지만

용량 큰게 여러 요리던 뭐던 쓰기 편하기 때문에 큰 사이즈를 추천한다.

 

뭐든 그렇다.

식세기던 건조기던 용량 큰게 최고다.

 

다른날 우리 아이들과 함께

디디오랩에 같이 들어있던 요리책자를 펴서

브라우니를 만들어 보기로 했다

 

열심히 쉐킷쉐킷 해보지만

흘리는게 반이다.

사실 이런건 안시키고 엄마가 후딱 하는게 시간도 요리도 더 완벽해지지만

그냥 시켜본다

왜냐하면 엄청 좋아하니까

 

우여곡절 끝에 브라우니 반죽이 완성이 되었다

 

이제 

올스텐 에어프라이어인 디디오랩에 구울차례이다

 

사실 요리를 꽤 못하는 편이여서 겨우 굽는건데도 긴장의 연속

 

그 사이에 슈가파우더를 만들었다.

설탕밖에 없어서 믹서기에 설탕 갈기

그게 슈가파우더지 뭐

 

그 사이 드디어 완성된 브라우니!!!

노릇노릇 맛있는 냄새가 진동한다!!

 

다된 브라우니에 슈가파우더 엎기...

 

아이들에게 채에 받쳐서 살살 뿌려주라고 해놓고 내가 엎었다.

하얀 설국이 완성 되었다.

 

그래도 나름 쫀득쫀득한 브라우니가 완성 되서

직접만든 간신으로 아이들의 하루를 채워줬다.

 

현재는 감자튀김이나 군고구마 만들때 가장 많이 사용하는데

올스텐이라 문제없이 새것처럼 사용하고 있다.

 

혹시라도 에프 고민중이라면 올스텐으로 된 디디오랩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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